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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산한 방송인 최희가 산후조리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에 '최희 아기 최초 공개! 산후조리원 일상, 드라마랑 비슷할까?'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희가 산후조리원에서 출산 후기를 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최희는 "아직 아기를 안고 있어도 '내가 얘를 낳았다고?' 싶다"며 "아이 얼굴을 보고 체온을 느끼면 힘들었던 것들이 잊혀진다"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연분만을 한 최희는 "날카로운 고통이랄까. 아이가 나올 때 그 고통은 설명할 수가 없다. 아이를 낳았을 때 감정이 복잡했다"고 출산 당시를 떠올렸다.
조리원 일상에 대한 구독자의 질문에는 "모유 수유가 핵심인 것 같다. 전문가 선생님들이 옆에서 케어해주시는데, 모유 수유 콜이 자주 오다보니 코피가 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희는 영상 말미에 아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복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저도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달 10일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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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희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