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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 거지' 지상렬이 거지 분장으로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에서는 야구선수 심수창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경주에서 대삼치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이 오프닝에 등장하지 않자 멤버들은 지상렬을 찾았고, 스태프는 "지상렬 씨가 지금 거지 분장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냥 나와도 거지 아니냐. 왜 분장까지 하냐"며 7개월간 배지를 획득하지 못한 '배지 거지' 지상렬을 놀렸다.
이후 등장한 지상렬의 비주얼은 충격적이었다. 그는 얼굴의 땟국과 낡은 옷, 맨발에 고무신과 정돈되지 않은 가발으로 완벽한 착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준현은 "집에서도 이러고 계시지 않냐"라고 물었고, 지상렬은 능청스럽게 "맞아요"라고 답하며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지상렬은 이경규에게 "배지 하나만 줍쇼, 형님"이라며 손을 내미는 등 메소드 연기를 선보여 멤버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결국 이날 지상렬은 80cm의 최소어를 잡으며 거지 탈출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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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