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포맨→이프(2F) 그룹명 변경, 건물서 영감”(‘철파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철파엠’ 신용재가 그룹명을 2F(이프)로 변경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는 포맨에서 2F로 그룹명을 바꾼 신용재와 김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용재는 그룹명을 바꾼 이유에 대해 “둘이서 술 한 잔 하다 잠깐 바람을 쐬러 나왔는데 건물 층별 안내판이 보였다. 한창 팀 이름으로 고민하던 시기였다. 투맨, 포엠 등의 이름으로 논의를 하고 있었는데, 2F라고 쓰여 있는 걸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2F로 컨펌을 받고 그룹명을 바꾸게 됐다”면서 “이전 이름과 헷갈리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F는 지난달 25일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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