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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오정연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50시간의 교관 없는 독자 생존에 도전하기 위한 각종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김성령, 김지연, 이시영, 김민경, 오정연, 우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하 교관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자 오정연은 "육체보다 마음이 힘들었던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한때 살지 않으려고 했던 적도 있다.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는 주어진 인생에 하루하루 정말 감사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 오늘을 계기로 더 굳건해질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떠한 역경이 와도 이겨낼 것이다"라고 외치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오정연은 "복잡미묘하고 다양한 감정이 치밀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