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누가 뭐래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는 20.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6%%보다 상승한 수치이며, ‘누가 뭐래도’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방송에는 신중한(김유석)은 빈혈로 쓰러진 이해심(도지원)을 업고 응급실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아리(정민아)는 김보라(나혜미)에게 나준수 섭외를 부탁했다. 김보라는 마켓토랑 섭외를 이유로 나준수와 자동차극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누가 뭐래도’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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