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TOP10 출신 유지니, 소유→행주 극찬 속 ALL PASS로 합격(캡틴)

↑ ‘캡틴’ 유지니 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캡틴’ 캡처

‘캡틴’ 유지니가 올 패스로 합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캡틴’에서는 ‘K팝스타6’ 이후 무대공포증이 생긴 TOP10 출신 유지니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유지니는 Lady GaGa(레이디 가가)와 Bradley Cooper(브래들리 쿠퍼)의 ‘Shallow(쉘로우)’를 감미롭고 폭발적으로 열창했다.

이승철은 “아버지는 무슨 근거로 로우보이스(중저음)가 약하다 한 거냐. 중저음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벌스 부분이 뭔가 마음에 와닿으면 잘 표현해낼 수 있다. 이분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라며 합격을 시켰다.

소유 역시 “처음부터 아버지는 밑밥을 까신 게 아닌가. 나도 중저음대 듣기 좋았다”라며 합격을 줬다.

이어 행주와 셔누 역시 호평했다. 행주는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잘한다. 절실한 게 느껴진다”라고, 셔누도 “아버지께서도 전체적인 음악에 그런 기승전결을 평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을 남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