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구미호뎐' |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이 오늘(3일) 종영합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한국판 '트와일라잇'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전날 방송된 '구미호뎐' 15회에서는 남지아(조보아 분)를 구하기 위해 이연(이동욱 분)이 비늘을 삼키고 이무기(이태리 분)와 함께 삼도천에 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연은 이무기와 손을 잡는 것처럼 그를 속인 뒤 비늘을 삼켜 이무기와 함께 삼도천에 뛰어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탈의파(김정난 분)는 이연을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무기는 사또(이규형 분)를 습격해 달의 거울을 손에 넣었고, 탈의파는 이무기의 손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연은 당초의 계획대로 이무기의 비늘을 삼키고 말았습니다. 이무기는 남지아의 몸에서 이연의 몸으로 갈아탔습니다. 이연은 이무기가 약해진 틈을 타 그를 공격했습니다.
이연은 이랑(김범 분)에게 칼을 휘두를 것을
과연 이연이 삼도천에서 살아 나와 남지아와 지난 생에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고 해피엔딩을 그릴지, 아니면 두 사람이 새드엔딩을 맞이할지 최종 엔딩에 이목이 쏠립니다.
'구미호뎐' 최종회(16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