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미드나이트 스카이’ 조지 클루니가 원작과 차이점을 밝혔다.
3일 넷플릭스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감독 겸 배우 조지 클루니가 참여했다.
조지 클루니는 연기와 연출을 한 것에 대해 “각본과 사상에 빠졌고 어떻게 풀어야할지 알 것 같더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들 간에 어떤 걸 하지 않으면 어떤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원작은 후회에 집중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구제와 구원에 집중한다. 원작과 똑같이 가면 후회로 갈 것 같았다. 그것보다는 구제와 구원은 중요한 테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릴리 브룩스돌턴의 소설
skyb1842@mk.co.kr
사진제공|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