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라디오 출근길에 '깡' 춤을 춘 것에 대해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가수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라디오 출근길에 '깡' 춤을 춘 것을 언급하며 "공약은 지키라고 있는 것 아니냐. 며느라기 100만 뷰 공약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황장애가 올 만큼 너무 떨렸다. 오늘 수능이지 않나. 수험생의 심정이 조금은 이해될 만큼 너무 긴장됐는데, 다행히 기자분들이 빵 터지셔서 안심이 됐다. 제작발표회인 줄 알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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