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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씨가 코로나19 여파로 아이와 잘 나오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는 ‘챔피언 박혜수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4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혜수 씨 부부는 인적이 드문 공원에서 아이와 연날리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혜수 씨 남편과 아이는 연 날리기를 하며 신나게 뛰어다녔고 박혜수 씨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나서는 친구들과 만나는 것 보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좋다"면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 그렇겠지만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사는게 힘들다. 이렇게 한 번씩 생기는 시간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잘 나올 수가 없다. 어쩌다 한번씩 나오니까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WBF 라이트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10년간 육상 선수로 활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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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