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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의 온택트 라이브 공연이 공연 당일 오후 전격 연기됐다.
벤은 당초 이날 오후 9시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택트 공연 '혼술하고 싶은 밤'을 열고 랜선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었으나 당일 오전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함에 따라 행사를 다음 주로 연기했다.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지난주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어 어제 녹화에 참여했던 소속아티스트 벤(BEN)과 스태프들은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12월 2일 오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사를 통보 받은 것은 아니지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결정한 사항이니 팬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추후 결과가 나오는데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오늘 저녁9시 예정되어 있었던 앨범 발매기념 생중계 쇼케이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벤 온택트 라이브 '혼술하고 싶은 밤'은 다음주로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면서 "검사 결과에 따라 벤(BEN)과 저희 스태프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정부 및 관련
한편 에버글로우 이런, 시현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던 만큼 당일 출연진 및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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