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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사진=KBS |
2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형석 감독,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가 참석했다.
이날 고준은 “조여정이 한다는 말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승전조여정”이라며 “조여정은 진리다. 질리는게 아니라 진리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또한 “김형석 감독을 처음 만났는데 엄청난 내공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신체 포기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