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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정이 일상에서도 빛나는 분위기를 자랑했다.
정수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외제차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정수정이 직접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정수정은 남색과 빨간색 배색의 풀오버와 청바지를 입어 털털한 일상룩을 완성했다. 햇살을 받은 정수정의 갈색 머리카락이 그의 분위기를 더 독보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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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수정은 지난 11월 개봉한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에서 미혼모 토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