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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남편인 정조국의 축구선수 은퇴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굴 위한 은퇴파티? 태하가 아빠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다고 아빠랑 윤하랑 마트 간 사이에 집앞에 나가서 케이크 사오고 아빠 들어오시기만 기다렸는데... 윤하는 이미 뭐가 맘에 안 들었는지 울면서 들어왔고 재하는 이미 너무 졸려서 안드로메다. 준비한 태하는 동생들 땜에 멘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아빠는 태하의 편지와 태하의 깜짝 파티로 감동하셨다는 사실... 감사합니다"라며 은퇴 파티 현장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
김성은은 정조국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지난달 30일 은퇴 선언을 하며 18년 간의 프로 축구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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