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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양꼬치엔 칭따오'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상훈이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송은이는 정상훈을 '부캐의 원조'라고 소개하며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출연 당시 인기를 끌었던 '양꼬치엔 칭따오'를 언급했다. 당시 정상훈은 SNL코리아에서 심한 사투리를 하며 중국어라고 우기는 남자 역할을 맡았고, 이후 이 코너가 인기를 끌며 중국 맥주 '칭따오'의 국내 모델이 됐다.
김숙이 "정상훈 씨 때문에 양꼬치 집이 많이 생긴 것 같다"고 하자, 정상훈은 "맞다. 내가 나오기 전에는 200개 밖에 안 됐는데, 지금은 3000~4000개라고 한다"며 "'양꼬치엔 칭따오'를 상표 등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닭꼬치엔 칭따오
그러나 정상훈은 실제로 청도에 가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맥주 회사에서도 나보고 (청도에) 가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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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