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오늘(2일) 새 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벤이 청아한 보이스로 위로를 전한다.
벤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을 발매한다.
'혼술하고 싶은 밤'은 마음 편히 누군가와 대화하기 어려운 요즘, 외로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을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나쁜 놈'에 이어 히트곡 제조기 프로듀싱팀 VIP가 탄생시킨 '혼술하고 싶은 밤'은 차가운 기운이 스며드는 겨울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편곡과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기타 선율 속에 어우러지는 과하지 않은 유려한 감정선이 매력적인 곡이다.
그동안 청아하고 애잔한 목소리로 이별 감성을 노래하며 수많은 리스너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벤은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부드러운 감성에 집중해 위로와 힐링을 전한다.
한편 벤은 이날 신곡 발표를 기념해 오후 9시부터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벤 온택트 라이브 '혼술하고 싶은 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날 녹화에 참석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지난 주 녹화분 출연자 중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벤 역시 선제적 검사를 받은 상태. 벤 측은 "검사 결과에 따라 온택트 라이브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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