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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이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아픔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에서는 안무가 겸 댄스 스튜디오 CEO 리아킴의 삶이 소개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스튜디오이자 설립 6년만에 2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CEO 리아킴. 그는 선미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해 스타 안무가로 떠올랐다.
리아킴의 아버지는 "딸은 어린 시절 모험심이 강하고 나서는 것을 좋아했다. 전주에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 반장이 안되면 화를 낼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리아킴은 이에 "초등학교 6학년때 안양으로 이사를 갔다. 전주에서 하던 것과 똑같이 안양에서도 행동했는데 사람들이 싫어하더라. '재수없다', '왜 이렇게 나대냐'라는 반응이었다"고 고백했다.
리아킴 아버지에 따르면 친구들은 그런 리아킴을 왕따
이어 "우연히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 영상을 봤다"고 춤을 처음 만난 계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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