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에서 온주완의 수준급 노래 실력이 공개된다.
오는 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2’ 두 번째 방송에서는 노화 파출소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는 신임 경찰 4인방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같이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4인방의 4색 매력이 돋보인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중 온주완은 낮에는 열혈 순경으로, 밤에는 감성 소년으로 변신하며 ‘바다경찰2’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노화파출소에서의 첫 하루를 보낸 4인방은 가을비를 뚫고 보길도에 위치한 하숙집으로 향했다. 첫날부터 빗속에서 실제상황 임무를 맡았던 만큼 긴장했던 4인방은 하숙집 어머니가 준비한 맛있는 완도 해산물 저녁 밥상에 감탄했다고. 맛있는 음식, 따뜻한 사람들, 가을비, 눈앞 밤바다까지. 마음이 편안해진 4인방은 금세 감성에 촉촉하게 젖어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온주완은 절로 콧노래가 나올 정도로 기분 좋아했다고. 이에 이범수와 조재윤 형님 라인이 온주완의 노래를 듣기 위해 움직였다고 한다. 막내 이태환까지 MR을 직접 찾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결국 온주완은 못 이기는 척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불렀다고 한다. 온주완의 수준급 노래 실력, 감미로운 목소리,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성에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마치 한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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