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hift'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부의 미래를 짚어본다.
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Shift' 2회에서는 ‘2030 부의 미래’ 편이 공개된다. 밀레니얼 세대 방송인 혜림이 투자 전문가 존리, 경제 전문가 김동환, 경제 평론가 박연미와 함께 2030 세대의 투자 세태를 살펴볼 계획이다.
코로나 시대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성행하고 있다. 고용 불안, 집값 급등 등으로 인해 2030 세대의 미래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이른바 ‘패닉 바잉(공황 구매)’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는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에 몰두하고 있는 2030 세대를 직접 만나본다. 주도면밀한 계획 투자 덕분에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거둔 투자자부터 ‘빚투’에 나선 투자자, 신혼부부 혜림과 신민철의 재무 계획까지, 2030 세대의 구체적인 투자 실태와 재테크에 ‘올인’하게 된 계기, 투자 목표를 들어보는 것.
이러한 젊은 세대의 투자 광풍에 대한 경제 전문가 3인의 해석도 눈길을 끈다. 투자의 긍정적인 측면은 물론, 달콤한 투자 유혹 이면에 존재하는 여러 위험 요소도 심층적으로 논한다고. 과거 사례 분석을 통한 거품 붕괴 우려와 코로나 시대 필요한 현실적인 투자 조언 역시 유익함을 더할 전망이다.
'tvN Shift' 제작진
한편 'tvN Shift'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