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봉만대` 오디션 2기 진행…4일 선착순[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월간 봉만대'-세상 어디에도 없는 선착순 오디션'이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무비위크(Movieweek)가 봉만대 감독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번 오디션은 대한민국 영화 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11월 '월간 봉만대' 1기 오디션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2기에서도 선착순 12명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2기 오디션 접수는 사전에 일간스포츠 공식 네이버포스트의 '무비위크 시리즈'에 들어가, 지원서를 다운받은 뒤에 포스트에 올라온 담당자 이메일로 4일 밤 11시 59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중 선착순 12인에 대해 개별 공지를 통해 18일 서울 상암동 SBA에서 현장 오디션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봉만대 감독과 배우 김규리, 엔진필름 김성철 대표이 나선다. 향후 오디션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청년 배우들은 (주)제이엠컬쳐스의 차기 드라마 및 영화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연예기획사 (주)유니콘비세븐이 제작한 개인 맞춤형 프로필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무비위크가 선정한 '이달의 배우'로도 소개돼 각종 포털사이트 기사 및 유튜브 채널 '무비위크'에서도 얼굴을 알릴 수 있다.
무비위크 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영화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도 영화, 배우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청년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디션을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1기 오디션에서 뜨거운 열정의 청년배우들이 참여해 다양한 끼를 보여줬고 해당 영상은 유튜브 '무비위크' 채널에 공개되고 있다. 단 3일 만에 1만뷰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2기 오디션 역시,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과 업계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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