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광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광고찍다 리즈찍은 날'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영웅이 완벽하게 옷매무새를 갖춰 입은 뒤 카메라 앞에서 시계 광고를 위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한강이 보이는 건물에서 그윽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완벽하게 콘셉트에 녹아들었다. 현장에서 촬영분을 모니터하던 스태프는 "시계 모델은 손이 예뻐야 하는데, (임영웅이) 손이 예쁘다"며 감탄했다.
임영웅은 이날 깍지 낀 손을 머리 뒤로 받친 채 눈빛 연기를 하는 고난이도 포즈도 무리없이 해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화보 촬영에도 임영웅은 지친 기색이 없었다. 가슴이 깊이 파인 상의를 입고, 우아하게 인사를 하는 등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뭘 해도 멋짐", "
한편,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은 2020년 최고의 스타로 손꼽힌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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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