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원이 '낮과 밤' 시청을 독려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지난 30일 방영된 첫 방송에서 복합적인 미스터리 구조와 빠른 전개 속도로 지금껏 보지 못한 추리물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조혜원은 오늘(1일) 방송분에서 탁월한 정보력과 행동력을 지닌 선글녀로 변신해 첫 등장을 한다. 선글녀는 돈만 주면 의뢰인이 누구든지 빼어난 실력으로 맡은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는 인물이다. 조혜원은 프로페셔널한 정보원 선글녀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조혜원은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숏컷을 한 채 검은색 목폴라와 카키색 점퍼 그리고 특유의 선글라스로 시크함과 활동성을 살린 조혜원의 모습은 한 눈에 캐릭터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선글라스를 벗고 찍은 모습에선 다양한 매력을 지닌 마스크와 깨끗한 피부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조혜원은 지난해 OCN ‘트랩’에서 극중 막내형사 여자친구 형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KBS2 ‘퍼퓸’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 또한 올해에만 ‘코카콜라’, ‘야나두’, ‘BMW’ 등 여러 광고에 연이어 출연하며 광고계
한편, tvN '낮과 밤'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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