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빛이 내린다` 안녕바다, 새 싱글 `안녕 메리크리스마스`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별 빛이 내린다'로 큰 사랑을 받은 감성 록밴드 안녕바다가 새 싱글 '안녕 메리크리스마스'를 발표한다.
'안녕 메리크리스마스'는 2018년에 발표된 정규 5집 앨범 이후 2년만에 내는 안녕바다의 새 싱글로 보컬 나무가 작곡, 작사하고, 안녕바다 멤버들이 편곡을 맡은 곡이다. 안녕바다 특유의 신나는 에너지가 가득한 곡이다.
안녕바다는 오는 7일 신곡을 발표하고 오는 27일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 ‘담담, 수고많았어요 2020’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구름아래소극장’에서의 오프라인공연과 온택트 라이브 플랫폼인 ‘컬처브릿지 사이다’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된다.
한편 안녕바다의 보컬 나무는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 65호 가수로 출연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 '자신을 예능으로 뜬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한 그는 안녕바다의 '별빛이 내린다' 를 가창하며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쥬니어 심사위원인 송민호는 "별 빛이 내리는 것을 이렇게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것에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나무는 8어게인중에 5어게인을 받아 합격이 보류됐지만, 방송직후 ‘별빛이 내린다’가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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