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8일 윈터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정승환이 8일 윈터 싱글(Winter Single)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정승환 특유의 겨울 감성 짙은 목소리로 겨울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승환은 지난 6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가 청량 가득한 초여름 감성을 담았다면, 이번 윈터 싱글에서는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안테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의 윈터 싱글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 겨울 분위기 속 유려한 선율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정승환은 2016년 11월 29일 데뷔 앨범 '목소리' 이후, 4년 동안 발표하는 곡마다 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가요계 발라드 계보를 잇는 '발라드 세손'으
특히 '그 겨울', '눈사람', '안녕, 겨울',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겨울 감성의 발라드를 통해 겨울을 자신의 주(主) 장르로 만들어낸 만큼 이번 윈터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정승환은 8일 윈터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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