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원X이영지, 뜬금 열애설 부인...SNS에 “사랑은 없다” 재치 대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래퍼 이영지가 래원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이영지와 래원의 열애설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베이식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Q&A에도 이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자, 베이식은 "내가 주례서면 되니? 계약사항들은 괜찮니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이영지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에세이 '사랑은 없다' 표지를 업로드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자신과 래원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한 뒤 “1위?????”라고 적기도 했다.
래원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캡처해 '삐딱하건 말건 사랑이나 연애는 다 환상일 뿐이라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열애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한편 2002년생인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 우승자로 주목 받았다. 2001년생으로 이영지보다 1살 많은 래원은 Mnet ‘쇼미더머니9’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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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원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