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리 포터’ 시리즈를 왓챠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신규 서비스 작품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개봉한 시리즈의 첫 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2011년 개봉한 마지막 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까지 총 8편을 모두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국 작가 J. K. 롤링의 동명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등은 10년의 대장정을 통해 일약 스타로 거듭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올해 개봉 19년 만에 박스오피스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여전한 화제
왓챠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화제의 인기 영화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샘 멘데스 감독의 ‘1917’, 피어스 브로스넌과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시리즈,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시리즈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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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