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부부가 산부인과를 방문했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진은 류이서에게 임신 증상이 있는 것을 알고 당장 약국으로 나가 임신 테스트기와 임신이 아닐 것을 대비해 약도 사 왔습니다. 전진은 류이서가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들어가자 안절부절못하며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아쉽게도 류이서가 들고 나온 임신 테스트기에는 임신을 의미하는 두 줄이 아니라 한 줄이 나와 있었습니다.
전진과 류이서는 내년으로 계획한 임신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습니다. 류이서는 6개월 전 진료를 받았을 때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의사는 내막종이 임신을 방해하기도 한다며 자궁내막증 재검사부터 필요한 검사들을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류이서는 "내년에 임신 계획이 있다. 남편은 정자를 냉동한 상태이고 저 역시도 그래야 하는지 생각이 있다"고 고민을 했습니다. 이에 의사는 "굳이 냉동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류이서의 난소나이는 원래 나이보다 12살이나 어린 25세로 나왔습니다. 류이서는
의사는 류이서의 내막종이 6개월 만에 1cm가 더 커져 시술이 필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류이서는 바로 자궁내막증 시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전진은 시술을 마치고 나와 수면마취로 비틀거리는 류이서를 부축해 회복실로 갔습니다. 전진은 류이서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곁을 지켰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