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
'신박한정리' 김창열이 물건 비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추억왕 김창열의 비우지 못하는 물건들을 덜어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추억을 소중하게 여기는 김창열이 열심히 모아둔 물건들이 집안 곳곳을 가득 채워 가족들의 원성이 높아졌다. 이에 김창열은 모든 물건에는 다 추억이 있다면서 치우지 못하게 막아 눈길을 모았다. 결국 온가족이 나서서 함께 정리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은 작심한듯 열심히 아빠 물건을 꺼내기 시작했고, 윤균상은 "주환이가 방에 있는거 다 꺼내고 있다"고해 웃음을 안겼다. 김창열 또한 굳은 결심을 했고, 각종 모자로 가득찬 곳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다. 김창열은 "이거 천하무적 모자다. 먼지가 너무 쌓였네. 이거 가라 가"하면서 간신히 추억과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특히 신발 공간은 말도 안될 정도로 정리가 어려웠다. 이에 박나래는 "이거 들고 나갈 수나 있을까"라면서 엄청난 양의 신발을 치우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tvN '신박한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