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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오래 살고 볼일'의 특별 심사위원이 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에는 본선 1차 미션을 무사히 성공한 'TOP12'가 슈퍼마켓 가상 광고 촬영을 해보는 2차 미션에 도전했다.
호빵 광고를 도전한 정유경부터 달걀 광고의 장재헌까지 열두 명의 촬영이 마무리됐다.
광고 전문가들과 함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차태현이 등장했다.
차태현은 "시니어 분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슈퍼)가게랑 다 잘 어울리시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심사 기준? 나 같은 경우 옛날에 콘티를 만들어놓고 (제시 후) 애드리브를 엄청 시켰다. 그게 진짜 힘들었다
차태현은 "장세진 선배님이 확실히 좀 다르다. 잘하셨다. 어쩔 수 없이 레벨이 좀 다르다. 또 먹는 연기에 있어서 정형도 도전자도 새롭다"라고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의 고심 끝에 이날 우승자는 장세진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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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오래 살고 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