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김장 모임 인증사진을 올렸다가 논란 끝에 삭제했습니다.
이정현은 어제(29일) 인스타그램에 "온가족 모여서 김장. 우리 아버지가 눈감은 사진만 찍어주셨네요. 엉망진창 패션으로 배추 100포기 담근 거 실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이정현의 가족들이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정현은 김장을 하던 중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김치를 맛보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에서 김장을 이유로 사람들이 모이면서 김장 관련 확진자가 40명까지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정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심해야하지 않나", "이걸 대체 왜 올리나", "논란이 될 거라는 것 몰랐나"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논란이 일자 이정현은 사진을 내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