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승 “리더? 후보에 올랐지만 형으로...정원 회의 끝에 결정”

↑ 엔하이픈 희승 사진=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 희승이 막내 정원이 리더로 뽑힌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엔하이픈 ‘BORDER : DAY ONE’ 데뷔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가 자리했다.

이날 희승 “팀이 결성된 후 40일 동안 리더 선발을 진행했는데, 나와 정원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보다는 맏형으로 팀의 동료로서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해서 회의 끝에 정원이 리더가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리더가 뽑히긴 했지만, 멤버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30일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을 발표한다.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