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키카와 소속사 에스티메이트의 계약이 종료됐다.
에스티메이트 측은 11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카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에스티메이트는 “2020년 11월 30일을 끝으로 소속 아티스트 테라모토 유키카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향한 유키카의 의사를 존중하여 오랜 기간의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출발과 앞으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본 출신의 유키카는 에스티메이트의 박진배(ESTi) 프로듀서의 총괄 프로듀싱 아래 K팝 가수로 정식 데뷔한 후, 올해 7월 정규앨범 ‘서울여자(Soul Lady)’ 를 발표했으며, 미국과 영국 등을 포함한 총 8 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의 글로벌 반응을 끌어냈다.
다음은 에스티메이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티메이트입니다.
우선 에스티메이트 소속 아티스트 유키카를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2020년 11월 30일을 끝으로 유키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유키카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눠 왔으며 충분한 논의 끝에,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향한 유키카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유키카는 지난 201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유키카의 앞날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