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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원희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녹화 소감을 전했다.
김원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 프로그램 녹화하며 많은 걸 느낀다. 주인공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눈물이 너무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평생 살아보고, 십수년 결혼생활 해보니 인물들의 입장이 공감 된다. 한편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들. 평소에 뉴스만 보던 나. 다음 주가 너무 기다려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룰라 출신 채리나는 "저도 많은 걸 느끼며 너무 잘 보고 있어요"라는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누리꾼 역시 "많은 걸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 "시청자들도 많이 울면서 봐요"
한편 김원희와 신동엽이 진행을 맡은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과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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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원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