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과 고운,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이 수능 응원가와 희망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능 응원가는 이찬원의 미스터 트롯 경연곡 ‘딱풀’로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응원하는 가사를 담은 곡이다. “딱 딱 딱 딱 딱! 붙어 있어라”라는 특유의 중독성 있는 가사로 대중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베리굿 조현과 고운, 스타강사 차길영이 함께 부른 수능 응원가 ‘딱풀’은 “수능도 인생도 대박 나는 거야. 아등바등 쫄 필요 없어. 간절히 꿈꿔왔던 캠퍼스 낭만. 걱정 마라 합격할 테니” 등의 가사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한다.
영상 속 베리굿 조현과 고운은 ‘수능 대박’, ‘시험 잘 봐’ 등의 수능 응원 문구 피켓을 들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 거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조현과 고운의 통통 튀는 매력과 사랑스러운 연기가 압권이다.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는 조현과 고운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딱풀 최고입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고생한 수험생 여러분, 노래 듣고 힘내세요”, “이 정도 중독성이면 수능 금지곡이다” 등의 재밌는 댓글이 달려 수능 응원가 ‘딱풀’에 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조현과 고운이 속해있는 그룹 베리굿은 ‘매우 좋다’는 ‘very good’이기도 하지만 딸기의 ‘베리(berry)’란 뜻을 더해 ‘좋은 결실을 맺자’는 의미를 담았다.
조현은 12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에서 용루각 멤버들 모두를 뒤흔들며 사건의 중심에 선 연예인 지망생 예주 역을 맡아 첫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영화 '용루각'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실제로는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정의의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누아르다.
고운은 중학교 1학년 때 이미 토익 860점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유한 브레인이다. 고등학교 입학 당시 보컬과 수석으로 들어갈 정도로 음악적 재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의 OST ‘반짝여라 인생아’에 참여했다.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낸 고운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극의
한편 차길영은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SBS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스타강사로 브아걸, 진세연, 타이미, 정채연, 모모랜드, 청하 등의 스타와 매년 수능 응원가를 불러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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