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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민이 2002년 월드컵 당시를 회상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지난주에 이어 이동국 사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축구 지도자에 도전한 이동국의 '1호 제자'로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배우게 됐다. 이어 축구선수 출신 현영민 해설위원, 박동혁 감독이 '집사부일체'에 출격했다. 은퇴식까지 함께했던 이동국의 절친들이 출격한 것.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축구 꿀팁을
현영민은 "제가 2002년 월드컵 멤버였는데, 전 그냥 앉아만 있었다. 정말 뛰고 싶었는데, 스로인도 못 했다. 벤치에서 그냥 선배들이 잘하면 박수 치고, 이기면 같이 기뻐하고 그랬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