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이 제대한다.
지난해 4월 3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안우연은 이날 제대할 예정이다. 안우연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드라마 '더 뱅커'에 은행원 서보걸 역으로 출연해 입대 전까지 분량을 모두 촬영한 뒤 방송 종료 전 훈련소로 입소했다. 당시 안우연은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훈련소로 입소한 안우연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돼 군 생활을 했고 이날 만기 전역을 하게됐다.
한편 안우연은 2015년 MBC에브리원 ’연금술사’로 데뷔해 KBS2 ’아이가 다섯’, SBS ’질투의 화신’, JTBC ’힘쎈여자 도봉순’, tvN ’식샤를합시다3’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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