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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히스토리 오브 송즈상을 수상했다.
'2020 AAA'가 오늘(28일) 라이브엑스와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방송됐다. 당초 지난 25일 생중계로 예정됐던 시상식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우선하기위해 지연 방송으로 변경됐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히스토리 오브 송즈상을 수상하며 "뭉클하고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상은 언제 받아도 기분 좋다. 인생에 있어서 나이는 속도라고 생각한다. 연예계 연차는 무게인 것 같다. 15kg이라는 선배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더 뛰어나고 열심히 한 선배들이 있어 그분들 보고 꿈 키웠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슈퍼주니어는 또 "데뷔 초반만 해도 아이돌은 5년, 7년이면 끝난다고 했었다"면서
한편, 'AAA'는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배우들과 가수들을 결합, 수상자를 선정하는 통합 시상식으로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2020 AA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