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의 스펙터클한 표정변화가 포착됐다.
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파프리카’를 주제로 한 18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이유리는 가장 신선하고 맛 좋은 ‘우리 파프리카’를 찾기 위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파프리카 농장을 방문한다.
이날 철저한 방역 과정을 거쳐 파프리카 농장을 발을 디딘 이유리는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파프리카 수확 작업에 몰입했다고 한다. 이유리는 쉼 없이, 하지만 즐겁게 파프리카를 땄고 혼자서 순식간에 9박스 수확에 성공했다. 이 같은 이유리의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취업 여신”, “역시 이유리”, “파프리카 달인”, “’체험 삶의 현장’ 같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또 눈길을 끈 것은 파프리카를 따면서도 지루할 틈 없는 ‘엉뚱꿀귀’ 이유리의 매력이었다고. 키 큰 파프리카 나무에 쏙 숨어 있다가 마치 영화 ‘터미네이터’ 한 장면처럼 깜짝 등장하는가 하면, 파프리카 광고를 찍듯 표정 연기를 하기도 하고, 파프리카가 잘 자라길 바란다며 농장 한 가운데서 ‘마법의 성’을 열창하기도 하는 등 웃음을 줬다. 파프리카를 딸 때도, 먹을 때도 과즙미 팡팡 터지는 스펙터클한 표정 변화를 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유리가 파프리카 농장을
파프리카 수확 달인에 이어 혼자 놀기 달인에까지 등극한 이유리. 그녀의 과즙미 폭발, 깨물어주고 싶은 표정 변화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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