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근황을 공유했다.
신현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쉽지는 않겠지만 불운을 받아들이고 멋지게 대처한다면 실패로 보였던 것은 엄청난 변신의 기폭제가 되어줄 거예요. 우리 모두 힘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문구는 미국 배우이자 MC인 코난 오브라이언의 다트머스 대학교 졸업식 축사다.
그는 글귀와 함께 고요한 호수 위에 떠있는 작은 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지난 7월 전 매니저 김모 대표의 폭로로 갑질과 프로포폴 투약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신현준과 김모 대표는 서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신현준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불법 사실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고발장을 반려했다. 신현준에 대한 김모 대표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 역시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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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현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