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첫 주연? 부담 없었다면 거짓말”

↑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첫 주연을 맡은 부담감에 대해 고백했다.

27일 오후 OCN 새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여지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조병규가 “일단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런 부담감이 있는 상태에서 감독님, 배우들을 만나면서 많이 의지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다만 카운터가 식구가 됐다고 느낀 순간부터 조병규는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는 부담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제목에 소문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지만, 네 명 다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대단하고 가슴 절절한 서사, 시원한 액션의 모든 지점들고 관련해 조병규는 “캐릭터 모두 각자 가진 매력이 다양하다. 네 명의 매력에 흠뻑 젖게 여러분을 ‘경이로운 소문’으로 인도하겠다”라고 자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