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갬성캠핑’에서 ‘아들 바보’ 이민정의 시트콤 같은 가족 스토리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JTBC ‘갬성캠핑’ 6회에서는 경기 포천에서 배우 이민정과 함께하는 멤버들의 캠핑카 여행이 펼쳐진다. 각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과 여신으로 콘셉트를 준비한 이들은, 그리스를 닮은 포천의 이색 명소를 찾았다.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가족을 떠올린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아들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폭풍 애교를 보였다. 또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박소담을 발견한 이민정의 아들은 “제일 좋아하는 이모”라며 “OOO 이모”라고 말해 모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은 새로운 포천의 정박지를 찾아 여자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캠핑을 이어갔다. 안영미의 2세 계획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던 이민정은 “아들이 잘 때 가장 예쁘냐?”는 질문을 받고 “아들이 방송을 보고 다 알아듣는다”며, “매 순간 사랑한다”고 급 사랑을 고백, 현실 엄마(?)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아들이 평소 이민정의 드라마 모니터링을 하다가 애정 신이 나오면 이병헌의 눈치를 보며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고 하는데, 과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아들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색다른 매력으로 ‘갬성캠핑’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캠핑
‘갬성캠핑’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박소담이 톱스타 캠핑 친구를 초대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이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