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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빌보드 K-POP 100’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빌보드코리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빌보드 K-POP 100’ 주간 차트에 따르면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는 90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
‘빌보드 K-POP 100’은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대표 K-POP 차트로, 다운로드·스트리밍·라디오·TV 데이터를 종합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위 100곡의 순위를 나타낸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1만 장 이상의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데뷔하자마자 뜨거운 화제성으로 주목받은 STAYC의 데뷔곡 ‘SO BAD’는 ‘빌보드 K-POP 100’에도 가뿐히 차트인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특히 ‘SO BAD’는 지난 25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2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TAYC의 타이틀곡 'SO BAD'는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한 ‘틴프레시(TEEN FRESH)’를 표현한 곡이다. 드럼, 베이스, 신스웨이브가 혼합된 새로운 DBS
K-POP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신흥 그룹의 탄생을 알린 STAYC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