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사랑꾼 남편을 자랑했다.
조민아는 26일 인스타그램에 "두 번 만나고 결혼에 확신이 섰다는 남자. 내가 아니면 결혼을 못할 것 같다고 했던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조민아가 남편과 얼굴을 맞대며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민아는 "일이 늦게 끝나도 매일 같이 보러와 준 남자. 같이 있어도 보고 싶다고 하던 사랑꾼은 결국 제 신랑이 되었다"면서 "내 껌딱지. 아내 바라기. 말 잘 들을 땐 신랑 고집부릴 땐 남편. 사랑꾼 지금도 딱붙”이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로, 두 사람은 조민아가 PT를 배우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20일 결혼 예정이며 혼인신고는 지난 9월 마쳤다. 현재 조민아는 2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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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