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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미스터트롯' 서울 앵콜 콘서트가 화제를 모았다.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되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대신해 오늘(26일) 만큼은 미스터트로 서울 앵콜 콘서트가 방송됐다.
이날 첫 포문을 여는건 TOP6의 명곡 메들리로 시작됐다. TOP6의 '날 보러 와요' 무대가 열리자 관객들은 모두 환호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귀여운 댄스 실력을 선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다음 곡은 '영일만 친구'였다. 이찬원의 시원한 선창으로 자연스럽게 시작됐고, 센스있는 무대 매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탁의 폭발적인 성량과 임영웅과의 커플 댄스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곧이어 임영웅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바램'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젠틀하고 잔잔한 분위기 다음으로는 영탁의 준결승 미션곡인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 열렸다. 영탁의 맛깔나는 목소리는 무대를 흔들어놨고, 점점 분위기는 뜨
한편,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진행됐다. 공연 입장과 퇴장 시 '2m 거리두기'를 마스크를 쓴 상태로 오직 박수만으로 무대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