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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김민경이 강풍 극복 훈련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나는 살아 있다(연출 민철기, 심우경)’에서는 극한의 산악 생존 훈련에 임하는 6인의 교육생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악 훈련에 이어, 강풍 극복 훈련이 이어졌다. 강풍에 맞서 대형 낙하산을 끌고 100미터를 달리는 미션. 가장 먼저 근수저 김민경이 나섰다. 앞서 김민경은 “힘쓰는 거 하나만큼은 제대로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바람의 세기는 누구도 이길 수 없는 큰 힘을 써야 하는 일. 김민경은 땅이 패일 정도로 힘을 쓰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냈고, 교관 역시 “황소 같다”고 김민경을 칭찬했다. 그는 “여기 교육생 중에서 김민경 교육생만 가능하다”고 응원했다.
교관은 계속해서 “얼마 안 남았다. 3미터, 1미터..”라고 거듭 김민경을 독려했다. 이후 교육생들은 김민경의 모습을 보고 “됐다”, “짱이다”, “멋있다”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어 교관도 “혼자서 100미터를 끌고 왔다. 이겨내셨다”고 김민경의 강풍 극복 훈련을 극찬했다.
박은하 교관 역시 김민경에게 “진짜 대단하다”고 폭풍 칭찬했다. 이후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펜싱 국가대표 출신의 김지연은 “저는 밀려 나갈 것 같다”고 자신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박은하 교관은 “끌려가게 되면 뒤로 드러누워도 된다”고 노하우를 알려줬다.
김지연의 훈련하는 모습을 본 이시영은 “언니 뭘 한 거냐?”라고 김민경의 강풍 훈련에 놀라워했다. 이에 김민경은 “다행이다. 잘 한 거 하나 있어서”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김성령 역
한편,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교육생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수업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