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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비타민’ 가수 김완선이 반려묘와 함께 화이트 하우스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펫비타민’에서는 가수 김완선이 키우는 스코티시폴드 흰둥이의 건강 점검부터 고양이에 대한 상식을 완벽히 알아봤다.
이날 의뢰인의 집이 먼저 공개됐다. 공개된 집은 화이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모두의 감탄을 샀다. 특히 거실에 걸려있는 대형 그림을 보고 출연진들은 작가가 아닌가 추측했다. 전현무는 가수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를, 또 다른 펫 전문가는 가수 인순이일 거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다섯 냥이 집사로 가수 김완선이 등장해 모두가 반겼다. 하지만 김완선은 ‘펫 비타민’ 최초로 동물 대신 고양이 인형과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김완선은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동물인데, 흰둥이는 유난히 소심하고 겁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기종 전문의는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서, 낯선 환경에서는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면서 “김완선 씨가 잘 하신 행동”이라고 인형과 출연한 점을 칭찬했다. 이어 김완선이 “그중에서도 흰둥이는
한편, 김완선의 인테리어를 본 김수찬은 “집이 진짜 예쁘게, 감각적으로 잘 꾸미셨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기종 전문의가 “그림, 직접 그리신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완선이 그렇다고 답했다. 출연진들 모두 “작품 활동을 하시라”라며 김완선의 그림 실력에 감탄사를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