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나왔다.
라이관린 스태프라고 주장한 A씨는 지난 2월부터 폭로글을 쓰기 시작해 지난 25일까지 게시글을 수정해왔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A씨는 지난해 7월 라이관린이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라이관린이) '한국인에게 속았다'고 할 때 연기의 신이었다. 불공정 계약, 속이고 사인했다고 한 건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연애할 때 인터뷰하면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한다. 목, 가슴에 키스마크 찍힌 채로 와서 목폴라를 입고 촬영했다. 업계에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긴 한가”라며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한국사람에 당했다고 주위 사람에게 거짓말해서 동정표를 얻었다. 큐브와 소송한 것도 다 자작극. 중국 네티즌이 한국어 모른다고 사기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라이관린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가래를 뱉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중국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라이관린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인 웨이보에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라이관린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손을 들어줬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