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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영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 가운데, 황인영의 남편인 뮤지컬 배우 류정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류이서, 오지호-은보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뮤지컬배우 류정한의 아내이자 배우 황인영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황인영은 남편 류정한과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희가 좀 알고 지냈는데 어느날 저녁에 전화가 왔다. 성록이가 '형이 누나가 공연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한다. 누나가 보고 싶단다'라고 했다"며 데이트 신청을 신성록이 했다고 털어놨다.
황인영은 남편 류정한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공연에서 남편을 보면 제가 봐도 너무 멋있다"며 "그런데 결혼 후에 남편이 신생아인줄 알았다. 계속 누워만 있고, 집안일은 하나도 안했다. 올해 나이가 50살이다. 그래도 요새는 집안일을 조금 한다"고 폭로했다. 또 남편의 성격에 대해 "용기도 없고 우유부단하다"고 깨알 디스했다.
류정한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 출신으로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주인공 '토니' 역으로 데뷔했다. 그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프랑켄슈타인', '지킬&하이드' 등 쟁쟁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베테랑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류정한은 뮤지컬계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배우로도 손꼽힌다.
류정한과 황인영은 1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3월 결혼했다. 2018년 첫 딸을 출산했다.
류정한은 오는 12월 1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출연 예정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