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26일 하희라의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에는 '색연필로 인물화 그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 하희라는 평소 자주 다니던 화실을 방문, 미술 선생님과 함께 자화상 그리기에 도전했다.
하희라는 하늘색 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본인의 사진을 준비했다. 하희라는 "오늘은 내 얼굴로 그려 볼 거다. 그래야 혹시 잘 못 그리더라고 괜찮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 그림을 성공하면 그 다음은 딸 얼굴을 그릴 거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희라는 사진을 본따 스케치 후 수채화 물감으로 전체를 색칠했다. 색연필로만 하면 완성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물감과 색연필, 젤리펜 등을 고루 사용해 자화상을 완성했다. 하희라는 방송 중간에 "사실 치아가 안 보이는 사진을 찾았는데, 제
끝으로 하희라는 "그동안 인물화를 그려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제 얼굴을 그렸으니 다음에는 사랑하는 가족들의 얼굴을 한 사람씩 그려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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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