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트로트 가수 영탁이 가수 슬리피의 앨범을 홍보했다.
영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훈이 형 애기 때 사진 귀여워 귀여워. 오늘 밤 영탁스 클럽 출동쓰. Ps. 성원이가 부릅니다. 엽전 인생? 풉 나만 웃기면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의 '제2회 트육대' 특집을 맞아 꾸렸던 '영탁스 클럽'(영탁, 천명훈, 슬리피)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영탁과 슬리피의 모습이 등장했다. 영탁은"성원이 CD가 나왔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슬리피는 본명인 김성원에서 따온 부캐'성원으로 지난 29일 트로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영탁은 트로트 샛별 성원이의 데뷔곡 '돈 때문이야'의 작사, 작곡을 맡고 곡비도 받지 않았는데, 앨범 홍보에도 나선 것.
이날 영탁은 "(엽전 모양의) CD 아이디어 대박이야"라고 말하는 등 슬리피를 기분좋게
영탁의 프로듀싱 능력과 의리에 누리꾼들은 "사기캐네요", "영탁이 귀여워", "멋진 영탁"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9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슬리피의 곡비로 얼마를 받았냐는 물음에 "나는 지인들에게 곡비를 받지 않는다"라고 답한 바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영탁 SNS